최종편집:2025-08-16 03:22:44

권영진 시장 국회 방문, 긴급생계·생존자금 특별지원 건의

전통시장 매출 85% 감소 등
소비위축과 서민경제 피해 '심각'

황보문옥 기자 / 883호입력 : 2020년 03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긴급생계·생존자금 1조392억원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 중 일용직 근로자 등 피해계층 32만 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자금 4천992억원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긴급생계자금은 이들 32만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위기가정 긴급지원액 52만원(가구당 평균 지급액)을 3개월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긴급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 등 18만곳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5천4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지역은 이동제한, 시설폐쇄 등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서민경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한 달여간 전통시장 매출은 85% 감소했고, 외식업 매출은 60% 줄었다. 여행상품은 90% 이상 취소됐고, 택시업계 매출은 90% 급감했다.
또 자동차부품업계 가동율은 60% 수준에 머물고, 기계·부품 발주물량 또한 급감했다. 섬유기업 가동률은 전년대비 50% 수준이며, 매출은 4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 시장은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 대응에 따른 인적·물적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가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어 최소한의 긴급생계·생존자금 지원이 절박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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