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동 멜론이 지난 1일 동남아 시장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다. 풍천멜론작목반과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에서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을 통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 29톤을 수출한다.수출가격은 8㎏ 기준 1만3,000원~2만원으로 형성돼 국내 가격과 비슷하다.풍천작목반 12농가(15㏊)와 2016년도에 경북도 수출단지로 신규 지정된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 59농가(26㏊)는 예년에 비해 품질과 당도가 좋은 멜론을 생산해 전년보다 10여일 일찍 수출을 개시하게 됐다.안동 멜론은 높은 일조량과 맑은 공기, 배수가 용이한 사양토에서 생산돼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웰빙 과채류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앞서 안동시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NSK 하이프마켓과 MOU 체결 및 홍보․판촉 행사로 현지인에게 인기가 높아 처음으로 안동 멜론 3톤과 감자 2톤, 안동국시, 마 음료 등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안동시 관계자는 “영국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와 세계경기 회복 둔화 등 악재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대만, 홍콩, 캄보디아 등에 안동 농특산물 홍보와 차별화된 마케팅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욱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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