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9 13:56:56

영산만산업(주) 공공비정규직노조 ‘쌀 100포대 전달’


배동현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인 영산만산업(주)(대표이사 신대식)와 영산만산업직원들로 구성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포항지회(지회장 박용규)는 지난 12일오후 2시 포항시 거주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회공헌기금 쌀 100포대를 대이동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는 공공비정규직노조포항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매월 1인당 3,000원씩 기금을 거출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노동조합의 취지에 공감한 영산만산업(주) 역시 같은 금액을 납부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고 이날 노-사 공동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영산만산업(주)와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관계자는 “쌀 100포대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더 많은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포항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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