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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난 18일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의회를 실시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난 18일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협력을 주도할 인사 16명이 모여 문경지역의 진로 교육 협력과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할 것을 결의했다. 협의체는 점촌청년회의소(JC)대표와 점촌라이온스클럽 대표, 점촌로터리클럽 회장, 녹색어머니회 지역 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등이 모여서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과 진로체험 제공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를 통해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이 사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직업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문경교육의 성장을 위해 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 현재 문경지역의 교육부가 인가한 교육기부 기관은 문경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경북도 문경소방서,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 네 곳이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의회 위원님들께서 문경교육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중심이 돼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학교와 교육기부 단체 간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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