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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정규 센터장(오른쪽 세번째)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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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지난 1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부권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등)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행한 간담회에 이은 후속 현장 소통 행보로, 사공 센터장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겸청(兼聽) 간담회’의 일환이다.
사공 센터장은 각 센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개선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과 센터 간 협업 체계 강화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사공정규 센터장은 “정신건강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초 및 중독센터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역 기반 정신건강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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