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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 간호대학은이 최근 '우수 졸업생 멘토 멘티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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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총장 김재현) 간호대학이 최근, 2025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우수 졸업생 멘토, 멘티 취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임상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이 예비 간호사 4학년 재학생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후배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삼성서울병원, 영남대병원, 부산해운대 백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직 간호사 졸업생이 참여했다. 또한, 간호사 면허를 활용해 교정직 공무원 및 대구경찰청 수사부 등 다양한 직역으로 진출한 졸업생도 멘토로 나서, 재학생에게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재직 중인 전봉호 졸업생(2019년 2월 졸업)은 ‘취업 준비 기본 다지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졸업생 멘토와 재학생 멘티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노하우 △임상 간호사 근무의 실제 △새로운 병원 환경 적응 비법 △개인적인 병원 적응 경험 등 취업 준비부터 실제 임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호산대 간호대학 학과장인 황혜정 교수는 “재학생과 선배의 만남은 4학년 재학생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 정보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선후배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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