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가 대구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경찰청 지정 경호·보안·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운영하게 됐다. 수성대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경비교육기관의 시설 및 강사, 교육과정 등의 분야에 대해 기관 자체 평가와 경찰청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담당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1200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요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경비보안 교육의 중추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편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21년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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