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4 19:45:00

경북도, 임하댐 수상태양광발전단지 조성

에너지 자립·탄소 중립 사회에 기여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293호입력 : 2021년 1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현대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기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탄소중립 사회를 추구한다.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이 동행할 때부터, 우리사회는 청정한 에너지 사회가 된다. 청정한 에너지에서도 수상 태양광의 발전이 가장 값이 싸다. 한번 설립을 하면, 상당히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이다. 신에너지에는 연료 전지, 석탄 액화 가스화, 수소 에너지 등이다. 재생 에너지에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매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이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적인 제약이 커나, 화석 에너지에 비해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져도, 환경 친화적이다. 화석 에너지의 고갈 문제와 환경오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유가의 불안정과 기후변화협약의 규제 대응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태양열·풍력 등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다. 낮다할망정, 태양열 에너지는 경제적인 자립형이다.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재생 에너지 3020목표 달성을 위해, 2021~2022년 연도별 신재생 에너지 의무 공급량의 비율을 법정 상한인 10% 내에서 각각 1%p씩 상향토록 조정했다. 2020년 이후 30%로 고정된 공급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2030년까지 40%로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 ‘재생가능 에너지’는 자연 상태에서 만든다. 가장 흔한 것이 태양 에너지이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것들의 대부분은(99.98%) 태양으로부터 온다.

지난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전국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선정됐다.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한다. 40㎿를 초과하는 신재생 에너지 입지를 발굴한다. 수용성·환경성을 사전 확보한 발전단지이다. 지정을 받을 경우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해당 지차체는 신재생 에너지 가중치(REC) 추가 지원을 받는다.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다. 대규모 재생 에너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0월 경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영남대학교와 MOU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참여 방안으로 지역상생 사업으로 추진했다.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3월 임하댐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거쳤다. 4월에 지역주민·지자체·지방의회·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민관협의회로 사업추진에 따른 환경문제, 주민피해 대책 및 이익 공유 방안 등을 마련했다. 

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전체 공사비의 10% 이내) 및 주민 희망자 대상 건설 인력채용 등으로 지역발전 기여 방안도 담았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임하댐 49만 6,000㎡(전체 26.2k㎡의 1.9%) 면적에 수상 태양광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45㎿(941억 원)의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전체 사업비의 일정 부분은 참여 주민들의 투자금으로 조성된다. 조성 후 20년간 이익금을 배당한다. 

경북도는 지역 8개댐 총648㎿에 수상 태양광 잠재량을 보유하여, 이번 집적화 단지 지정을 계기로 대규모 재생 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탄소중립 사회에 기여한다.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단지와 연계,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자립마을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집적화 단지 지정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한다.

이경곤 경북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관련 기업유치 등 지역민이 체감하는 경북형 그린뉴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경북의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은 자연의 양향을 많이 받는다. 여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자연의 무상한 변화에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 여기에 대한 것도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가천면이 3일, 본격 여름철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했 
김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정기회의를 가졌다. 
의성가온마을학교 학생이 지난 27일 30만 9,000원을 의성 산불피해 지정기탁 모금회에 
영주 평은면이 생활형 공공서비스로 ‘평은행복우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위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군민화합한마당축제’에서 방문객을  
대학/교육
호산대,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성료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구미 찾아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 ‘성료’  
대구 한의대,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수료식 ‘성료’  
문경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문경교육지원청, 이병화 행정지원과장 부임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교원 초청 연수 ‘성료’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전국 해킹·보안 경진대회 잇단 수상  
대구한의대 부총장단,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칼럼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대학/교육
호산대,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성료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구미 찾아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 ‘성료’  
대구 한의대,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수료식 ‘성료’  
문경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문경교육지원청, 이병화 행정지원과장 부임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교원 초청 연수 ‘성료’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전국 해킹·보안 경진대회 잇단 수상  
대구한의대 부총장단,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