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맞벌이 가정 아동돌봄시설인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대가야읍 마을돌봄터)를 새학기 개학일에 맞춰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저학년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우선으로 선착순으로 이용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955-7975) 문의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