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공직자 최대의 책무는, 자기를 선택해 준, 시·도민들이, 현시점에서 무엇을 가장 소망하는가를 행정으로 성취시켜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미래 먹을거리도, 행정으로 앞을 내다봐야한다. 이런 뜻에서 지난 1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경북도 이철우 지사와 권기창 안동 시장취임식이 있었다. 이들의 취임사를 들으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묶어, 말했다.
지난 1일 이철우 지사는 도청 동락관에서 제33대 경북 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취임식이 ‘경북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 됐다. 사회 통합에 기여한 도민, 자랑스러운 우리 시대 숨은 거인, 도전하는 2030세대 청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한 도민,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도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경북도민 등 총 152명을 특별 초청했다.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을 설치해, 도민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접수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 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대전환의 시간이라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경북도는 첨단 산업의 왕국이다.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 사회를 열어가겠다. 강력한 투자유치 진흥 정책으로 도정 역량을 결집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간다.
율산 리홍재 서예가의 타묵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퍼포먼스로 민선 8기 힘찬 기운을 불어 넣었다. 에코그린합창단과 9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일어나, 도민의 노래를 제창했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의 민선 8기 경북도정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도 간부공무원들과 안동충혼탑을 참배했다. 오전 11시에는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기자실을 방문으로 민선 8기 출발을 알렸다.
민선8기 안동 시장 ‘권기창’호도 지난 1일 오전 10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오전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 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봤다.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10시부터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가 등 검소하면서, 품격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권기창 안동 시장은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시정 방침으로 8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위대한 시민 자치도시, 공무원이 행복한 행정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등을 만든다. 경쟁력 있는 농촌융복합도시, 교육도시 명성 회복,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 복지 도시 등 시민의 열정을 모아 새로운 안동으로 나가자고 역설했다.
권기창 안동 시장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정치인으로 자치단체장 모델이 돼,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진하겠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를 진행 중인 ‘태화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시 운용계획 등을 점검했다. 민선8기 안동시 슬로건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17대 분야 110개 공약을 내세워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여기서 우리의 부탁은 이 지사와 권 시장은 항상 ‘민심 현장’을 찾아달라는 것이다. 항상 현장에 문제가 있고, 그 풀이도 현장에 있다. 적고 작은 곳에서 출발하여, 이것이 모여, 큰 것을 성취해달라는 것이다. 큰 것부터 찾으면, 밑돌인 민심은 무너진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어려운 것이 있으면,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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