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북구청장<사진>이 전국 문화예술산업 종사자간의 교류의 장인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열린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수상한 KoCACA 특별공로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체 단체장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광식 청장이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대구 북구지역의 문화 발전 및 어울아트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공적으로는 2020년 2월~2022년 7월까지 천재 소설과 ‘이태원 작가’를 회상하고 문학의 흔적과 발자취를 기리고자 칠곡 3지구에 조성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와 지난 2018년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출범 후 공연과 전시, 예술 교육,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선도하며 지역문화 행복지수를 드높이고 있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문화체육광광부가 실시한 ‘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대구 북구가 ‘지역문화종합지수’ 전국 245개 지자체 중 9위, 대구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저변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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