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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예천교육 선포식<사진=예천교육지원청 제공> |
|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1회용 컵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회용기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예천교육 선포식’을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 직원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며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이나 대·내외 행사에서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예천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1년 동안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면 종이컵 제작에 필요한 1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지키는 효과가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우리의 터전인 지구와 후손들을 생각하여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기후 위기에 앞장서는 예천인이 되자”라고 말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
15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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