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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9월, 영덕산림조합에서 진행 중인 송이 수매 현장.<뉴스1> |
| 송이 입찰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이해 할 수 없는 낙찰가가 발생, 주변에서 의심스런 눈길로 바라보는 사태가 발생했다.
울진에서 생산된 1등급 송이가 인근 지역 입찰가에 비해 1㎏에 약 30만 원 정도 낮게 낙찰되면서 중매인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진산림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실시한 송이 입찰에서 1등급 1kg에 11만 원, 2등급은 8만 5000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1등급 낙찰가는 인근 도시인 영덕의 1등급 42만 6000원, 2등급 36만 6000원에 비해 약 4~5배 정도 낮았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등외품의 경우 울진 송이는 4만 원으로, 영덕 송이 11만 4487원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울진지역 송이는 하루 전 만해도 1등급 41만 7700원, 2등급 34만 원, 등외품 12만5500원에 낙찰됐었다. 하룻밤 사이에 약 30만 원 이상 낙찰가가 하락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울진송이 농가들은 "낙찰가가 인근 지역보다 크게 떨어진 것은 중매인의 담합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산림조합에 적절한 보상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한 송이농민은 "울진송이가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낙찰가가 나온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낙찰 받은 사람이 시장에 정상 가격으로 되팔면 서너 배 이상의 이윤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사법당국에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강성철 울진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송이생산 임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년 송이 공판 종료까지 입찰에 참가함은 물론 유통질서를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김형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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