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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환 이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수강생들이 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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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설립인·제한한의원 원장)가 지난 달 22일 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수성구청장)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변정환 이사장과 이현직 수성구청 문화교육국장이 참석했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지난 2011년 3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환경단체로, 채식을 통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봉사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자연사랑 실천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은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선(藥膳)을 이해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의 지혜를 배우는 ESG 경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자연사랑실천본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5월27일부터 7월22일까지 총 8주(2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은 내빈 소개, 양 단체 대표 인사, 프로그램 진행 보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20명 중 출석률 70% 이상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 이후에는 '채식요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검정 시험도 이어졌다.
변정환 이사장은 “이번 채식 경험은 단순한 식습관 변화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특히 채소 한 끼에 담긴 생명과 배려의 가치를 느끼며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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