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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병삼 대경경자청장과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이 DGFEZ 투자유치 활성화 및 올바른 보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장청)이 지난 2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DGFEZ 투자유치 활성화 및 올바른 보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지구개발(관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의 홍보 지원·협력을 강화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원활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 역량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지역 언론계에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인터넷 미디어 협의체와 행정기관 간 교류·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언론계 상생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관계를 지속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현 협회장은 “뉴노멀 시대의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과 국내 경자구역 확대에 따른 투자유치 경쟁 심화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향후 DGFEZ가 신성장 동력을 추진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홍보 지원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