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05:08:11

李"洪, 국힘서 가장 젊어"·洪 "그와 늘 잘 지내"

이준석·홍준표 호흡 척척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023호입력 : 2025년 02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2022년 2월 12일 이준석 국힘 대표와 홍준표 의원이 대구 중구 동성로 어묵가게에서 어묵을 맛보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의원.<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여전한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홍 시장은 이 의원을 '보수의 인재'라며 높이 평가했고 이 의원은 홍 시장을 정치적 멘토를 삼는 한편 국힘 대표 시절 홍 시장 복당 신청을 수락하는 등 두 사람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은 10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세대 교체론에 대해 "젊다는 건 나이가 젊은 것보다 젊은 사람과 소통하고 그 관점에서 그들과 일치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물리적 나이가 아닌 생각이 젊은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분야에서 지금 가장 잘하는 분 중 하나가 홍준표 시장이다"며 홍 시장이 소통채널 '청년의 꿈'등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홍 시장은 젊은 척하지 않고, 말도 돌려서 안 하고, 눈썹 문신한 것 빼고 외모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홍 시장에 대한 젊은 층 호응이 높은 건 이런 측면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홍준표 시장은 젊은 층과 소통한다지만 젊은층 조언을 듣지 않는 것 같다, 이는 소통이 아니라 대화 정도 아니냐"고 하자 이 의원은 "누가 물어보면 답변을 꼭 해야만 소통하는 건 아니다"라며 "70이 넘은 홍 시장이 그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지 듣는다면 그건 소통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도 최근 '청년의 꿈'에서 "이준석 의원과 과거처럼 소통하냐"라는 물음에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답해 관계가 여전함을 과시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및 내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 
영천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통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480만원을 기탁했 
지난 22일 정나눔봉사단체가 청송 파천면 지경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청 공무직으로 구성된 공공연대노동조합영양지부와 영양환경미화원노동조합<사진>이 산불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550만 원을 기부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