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3 14:30:13

계명대 동산병원, 최첨단 ‘양성자 암 치료기’ 도입


황보문옥 기자 / 2044호입력 : 2025년 03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최근 최첨단 암 치료 기술인 양성자 치료기 도입과 관련된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최첨단 양성자 암 치료기를 도입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오는 5월 양성자 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2029년 5월부터 지역 최초로 양성자 치료기를 활용한 암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양성자 치료는 X선 방사선 치료와 달리 정상 조직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에만 높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정밀 치료법이다.

또 '브래그 피크'(Bragg peak) 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을 줄이면서도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꿈의 치료'로 불린다.

대형 가속기를 이용해 양성자를 생성하고 이를 정밀하게 조준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만큼 설치와 운영을 위한 고도의 기술적 준비가 요구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지역 처음으로 양성자 치료센터를 건립하면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 과밀화를 없애고 지역 암 환자에게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영천시 대창면은 23일 대창면·금호읍 일대에서 복숭아, 살구를 재배하는 김성애 씨가 직접 
경주 중부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중부동청년회와 중부동청년연합동우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 
경주시는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불국동 두산위브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 
군위나루봉사단이 지난 21일 소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명장회 대구경북지회와 인재양성·산학협력 ‘맞손’  
영진 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세미나’  
영남이공대-대구TP, 지역 상생 위한 산학협력 협약  
문경대 간호학과, 유화작품 전시회 개최  
계명대 동산의료원,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경산교육지원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  
문경대 간호학과, 해부학(카데바) 실습 프로그램 진행  
대구교육청,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저자와의 만남’ 운영  
영진전문대,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큰 호응’  
계명대 권순환 교수, ‘사례로 배우는 ESG 경영전략’ 출간  
칼럼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명장회 대구경북지회와 인재양성·산학협력 ‘맞손’  
영진 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세미나’  
영남이공대-대구TP, 지역 상생 위한 산학협력 협약  
문경대 간호학과, 유화작품 전시회 개최  
계명대 동산의료원,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경산교육지원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  
문경대 간호학과, 해부학(카데바) 실습 프로그램 진행  
대구교육청,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저자와의 만남’ 운영  
영진전문대,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큰 호응’  
계명대 권순환 교수, ‘사례로 배우는 ESG 경영전략’ 출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