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녹색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동절기 동안 중단했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24일부터 재개한다.
이 사업은 3월~12월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5월~7월까지는 운영 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
대여소는 낙동강변 둔치 내 4곳에 마련돼 있다.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이 그 위치다.
이 사업은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까지 다양한 종류를 제공해 이용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0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5년 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1만 7,000여 명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녹색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망 확충, 시설물 정비 등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안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동시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자전거 이용 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2051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