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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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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와 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됐으며 적절한 방사선 영상검사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재검사와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2023년 7월~9월까지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입원 및 외래환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웃도는 99.2점을 받아 영상의학 분야에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와 정밀한 검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으로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이 중심이 됐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영상검사 체계와 의료진의 전문성이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중심으로 진료 정확도를 높여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