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이번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해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시 30분~자정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틈새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용한 긴급·일시 돌봄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공무원과 관계자의 과중한 업무와 피해 가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들 가정의 아이가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공무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긴급 온종일 완전돌봄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공백 없는 안전한 돌봄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 운영,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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