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05:40:26

안동시장 선거 ‘2강·1약진’ 구도 형성

권영세·장대진 용호상박 속, 정치 신인 권기창 ‘도약 조짐’권영세·장대진 용호상박 속, 정치 신인 권기창 ‘도약 조짐’
권미정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응답률-60대 이상>50대 이상>40대 이상 순
권영세 시장 모두 선두, 적합도는 미묘한 차이
자유한국당 59.4%, 더불어 민주당 19.6%, 통합신당 8.4%

조사의뢰◈ 세명일보
조사대상◈ 안동시지역 유권자(만 19세 이상 남·여)
조사방법◈ ARS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유효표본◈ 1,012명(전체접속 19290명, 응답율 5.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
보정방법■ 보정 적용
◈ 산출방식: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정보출처:행정자치부 2017년 10월 기준 인구자료
조사일시◈ 2018년 2월 10일~2018년 2월 12일 (3일간)
조사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02-6220-6664)
선 거 구◈ 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옥동, 송하동
◈ 2선거구:와룡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용상동, 강남동
◈ 3선거구: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중구동, 명륜동, 서구동

피조사자선정방법◈ 유선RDD(80%)
◈무선 휴대전화 (20%)/가상번호 (통신사제공)


지지후보(가중치 보정)

이 질문 항목에서는 권영세 현 시장이 32.3%(이하 %단위 생략)로 1위를, 장대진 도의원이 26.8을, 권기창 교수가 16.7을, 이삼걸 전 차관이 11.6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떠오르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없는 지역 구도 속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권영세 시장과 경합을 이룬 이삼걸 전 차관을 후보군에 포함 시키는 것이, 그나마 지역 정서를 가장 잘 반영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였다.(이하 직위 생략, 후보로 통일)

권영세 후보는 3선거구에서 35.6을 기록해 1위를 달렸으며, 연령대에서는 30대에서 36.5를 기록해 이채로움을 보여줬다. 이어 2위는 40대로 34.3을 기록하고 있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32.3으로 남성의 32.2보다 미세한 우위를 점했다.

장대진 후보는 1선거구에서 28.3을 기록해 우세했고, 연령대에서는 50대에서 33.0을 기록했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28.4로 남성의 25.2를 앞질렸다.

권기창 후보는 2선거구에서 18.8을 기록해 앞서 나갔으며, 연령대에서는 19세를 포함한 20대에서 25.1을 기록했다 성별에서는 남성이 16.9로 여성의 16.5를 앞섰다.

이삼걸 후보는 1선거구에서 13.0을 기록했으며, 연령대에서는 40대에서 15.4를 기록 우세를 보였다. 성별에서는 남성이 13.6을 기록, 여성의 9.7을 앞질렀다.

적합 후보

이 항목에서는 이삼걸 후보를 제외한 자유한국당 3인의 대결 구도를 들여다 봤다.

우선 권영세 후보는 3선거구에서 38.3을 기록했으며, 연령대에서는 30대에서 41.6을 기록하는 이채로움을 보여줬다. 성별에서는 남성이 34.5로 여성의 34.1을 근소한 차로 앞지르고 있다.

장대진 후보는 1선거구에서 36.1을 기록했으며, 연령에서는 50대에서 37.0을 기록했다. 성별 지지도는 여성이 31.8로 남성의 29.2를 앞지르고 있다.

권기창 후보는 20.7로 2선거구에서 앞서고 있으며, 연령대에서는 19세 포함 20대에서 24.6을 기록하고 있다.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19.5로 여성의 16.2를 앞서고 있다.

지지 후보와 적합 후보의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는 우선 후보 개인이 가지고 있는 현재 위치 및 당 관련 입김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된다.

지지도는 전체의 조건이 다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면, 적합도는 이를 배제한 조금 더 미래 지향적 수치로 분석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평가다.

투표기준

그러면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거에 임할까.

그동안 중앙정부의 소통과 적폐청산의 슬로건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안동의 유권자들은 경영능력을 제 1순위 덕목으로 택했다.

이를 수치로 보면 경영능력 25.9, 행정능력 17.5, 소통능력 17.1, 추진력 16.7, 도덕성 16.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영능력은 상대적으로 도시형 선거구인 3선거구에서 30.0을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29.4를 기록했으며, 이어 50대가 27.5, 60대 이상이 26.3을 기록, 장?노년층이 상대적으로 경제적 능력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에서는 여성이 26.1을 기록, 남성의 25.7을 앞질렀다.

요즘 사회적 이슈인 소통능력은, 19세 포함 20대 에서만 22.8로 우위를 보였다.

지지정당

아 항목에서는 역시 지역 여당인 자유한국당이 59.4로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이 19.6을 기록하고 있으며, 새로 결성된 통합신당은 8.4를 기록, 기대 만큼의 시너지 효과는 아직 내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유한국당은 1선거구에서 61.1을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68.9로 앞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 됐던 19세 포함 20대에서 51.9를 기록, 이채를 띠었으며, 지지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30대로 44.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여성이 59.9를 기록, 남성의 58.8을 근소한 차로 앞지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2선거구에서 21.4를 기록했으며, 40대에서 32.5의 지지율을 얻었다. 성별 분류에서는 여성이 21.5로 남성의 17.7을 앞질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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