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통합사례관리(3권역) 회의 개최

성주군 맞춤형 복지 3권역 중심면인 가천면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3권역(가천, 수륜, 금수)맞춤형복지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에 걸맞게 3권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신규 선정 및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지원을 좀 더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대상자별 욕구와 지원에 대해 사회복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 했다.
회의 과정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군청 희망복지담당부서와 함께 폭넓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분에서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면에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천면행정복지센터 손승환 면장은 회의 시작 전 격려 인사말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 우리 고장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잘 살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렵고 힘든 생활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부서(054-930-7715~7716)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