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30 18:00:27

내년 최저임금안 임박…勞 “1만원 실현” 使 “신중해야”

최저임금위, 업종별 차등적용·산입범위 영향 논의 최저임금위, 업종별 차등적용·산입범위 영향 논의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안을 5일 꺼내든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노사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안을 밝힐 예정이다. 노동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선 인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 인상폭(16.4%, 1060원)을 기록해 부작용이 상당한만큼 속도조절을 요구하고 있다.
근로자위원인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올해 최저임금을 16.4% 인상했지만 산입범위 확대로 효과가 반감됐다"며 "최저임금 1만원은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인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국민들이 최저임금위원회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무게감이 크다"며 "여러가지 안좋은 통계들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신중하게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초안 제시에 앞서 노사는 먼저 전날(4일) 회의했던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영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해 달라며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했다. 반면 노동계 업종별 구분 적용은 불필요하다며 단호한 입장이다.
노동계는 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따라 최저임금 협상 기준점 자체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서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은 4일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출발점을 올해 최저임금인 7530원이 아니라, 이보다 7.7% 높은 8110원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