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5권역(안동, 영주, 상주, 문경) 12개 중학교 29명의 학생과 14명의 교육복지사 및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캠프를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사 및 교사가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사제 간의 관계와 또래간의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정서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관계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통과 공감이 있는 사제동행캠프 라는 주제로 사제동행 공감나누기 콘서트, 드론, 국궁, 장애체험, 경주동부사적지(첨성대, 동궁과 월지) 달빛걷기체험, 사랑의 편지쓰기, 마시멜로우 챌린지, 비누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활동했다. 안동=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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