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6 11:39:18

울릉도 남양3리 연안정비사업 준공

길이 50m 다목적 수중방파제 설치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는 울릉 주민의 숙원사업인 남양3리 연안정비사업이 7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10월말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통구미 해변의 침식을 막아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해안으로부터 120m지점 바다 밑에 침식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 공사 준공으로 바깥 바다에서 오는 높은 파도를 수중방파제가 감쇄시켜 인접 해안도로 침식과 주택 침수를 방지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주변의 천연기념물 제48호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와 거북바위 등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려해 이질감을 주는 인공구조물이 보이지 않도록 방파제를 수중에 설치하였으며 규모도 50m에 달해 수중 생물들이 은신하고 정착할 수 있는 어초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울릉도에서 추진 중인 남양1리 연안정비사업 지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다.
임성희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연안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릉도를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경주 하서, 영덕 금곡백석, 울진 금음지구 연안정비사업을 내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우·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의성 안평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31일 돌봄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위생용 
의성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했다. 
고령 4-H연합회가 지난 5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H 가족 한마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지난 8월 1일부터 50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점촌2동 위원회(위원장 채경식)는 지난8월 2일 오전 5시부터 회원  
대학/교육
점촌도서관, ‘우주로 떠난’여름 독서교실 성료  
대구한의대, ‘칠곡 어린이 행복 큰잔치’서 체험형 교육 부스 운영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글로컬대학30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점촌도서관, ‘우주로 떠난’여름 독서교실 성료  
대구한의대, ‘칠곡 어린이 행복 큰잔치’서 체험형 교육 부스 운영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글로컬대학30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