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오는 2월 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에 나선다. 열화상 및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동원해 점검하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전 대구본부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21일 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12일간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영화관·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단지의 전력 공급선로에 대해 열화상 및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동원해 고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179곳에 대해 전력설비 안전순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불시정전을 대비한 특별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한전은 24시간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해 복구인력 신속출동 체제를 구축하고, 대단지 APT 등 고객 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비상시 이동용변압기·비상발전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중에도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국번없이123)를 이용하면 고장신고 및 전기사용관련 민원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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