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대 총장(오른쪽)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대학교 제공
경북대학교가 구미상공회의소와 지난 14일 구미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에 관한 정보 교류 ▲산학협력 수요 발굴 및 지원 사업 개발 ▲미래 유망 사업 분야 발굴 및 창업 협력 ▲대학 보유 기술(특허 등) 및 기술이전 희망 기업 발굴 ▲산업체 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및 수요조사 협력 ▲기업탐방 및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양 기관의 협업이 지역 인재 취업 활성화는 물론 구미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지난 50년간 IT분야 특성화를 바탕으로 구미 지역 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가 가진 특화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협력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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