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본인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다양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야권에서는 여야 인사가 두루 참여하는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총리에게 이양하고 총리로하여금 장관들도 임명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여당은 "야권 인사가 총리에 임명되는 내각은 정권을 통째로 넘겨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다만 공정한 대선관리는 물론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동안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중립적 내각을 구성하는 데에는 대체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의 의견이 충돌하지만 어쨌든 현 정부의 남은 임기동안 총리가 핵심적 권한을 갖게 될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이 때문에 차기 총리 후보를 놓고 벌써부터 정치권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김황식 전 총리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전 총리는 대법관과 감사원장을 지낸 후 이명박 정부 임기 후반기 총리를 맡은 바 있다. 그는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참패 한 이후 비대위원장, 혁신위원장 후보군에 꾸준히 오른 인물이다.전북 군산 출신의 강봉균 전 장관의 경우 김대중 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고, 2002년 대선에서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경제분야 공약을 주도한 후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강 전 장관은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대항마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인연도 있다.또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국민행복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도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들 세명은 호남 출신 보수 성향 인사인데다 이명박 정부나 현 정부와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연속성 면에서는 큰 문제점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들 외에는 'DJ 비서실장' 출신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가 거론된다.한 위원장은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역시 대선 때 박 대통령을 도운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도 가능성이 있다. 이들 두사람에게는 김대중 전 대통령 직계 인사란 점에서 호남 민심을 다독이는데 일정부분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들어 있다. 정치권에서는 파격적 인사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거론하기도 한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출신의 손 전 대표는 현재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상태로 정계 복귀 선언을 한 상황이다.손 전 대표는 과거 박근혜 정부에서 총리직을 제안 받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가 거국내각 총리직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다만 손 전 대표의 차기 총리가 성사될 경우 정치판이 급격히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설이 꾸준히 나돌았던 만큼, 손 전 대표가 총리에 오를 경우 이른바 '보수대연합'의 일단이 그려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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