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사진)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하며,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만들기'에 쉼없는 행보를 펼쳐왔다.
이승율 군수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기치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를 읽고 군민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며 청도의 미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기였다"고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 군수는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치는 동시에 청도군에 대한 애정과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며 주요시책 곳곳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 청도군이 일 잘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해왔다.
또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청도군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32개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4천여만원, 시상금 2천1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연말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이 군수가 선정되며 자치단체장 중에서 최고의 행정력을 가진 리더임을 입증했다.
2019년 첫날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대대적인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실과소 체제에서 2개국을 신설해 부서간 협업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사회보장과를 신설해 복지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또 기존 농정과를 농업기술센터 건물로 이전해 농업인들의 행정편의를 도모하고 부서 상호 간 농업업무를 협의·교류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성장의 핵심인 전략사업발굴과 시책개발을 위해 기획예산담당관실에 미래전략담당을 신설하는 등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했다. 농업의 6차 산업화 촉진과 경쟁력 갖춘 농업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청도군이 농업강군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해왔다.
더불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도시역량 강화를 위한 시가지 도시재생사업, 우수한 정신문화 유산 계승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앞장서 어느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는 의욕적인 군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결실을 맺어온 각종 성과는 군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이 더 나은 청도건설을 위해 합심해 고뇌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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