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방송 VTV2 촬영팀이 지난 24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청도군을 방문해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8번째)와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촬영팀이 지난 24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청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예능프로그램의 제작 타이틀은 ‘놀러와 경북’으로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 4명이 출연, 관광지를 돌며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베트남 판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국영방송 프라임 시간대 반영돼 베트남에 청도군 관광지와 먹거리를 홍보하게 된다.
VTV2 또 꾸억 칸(DO QUOC KHANH)사장 외 촬영팀은 박진감 넘치는 청도소싸움, 와인터널과 청도 대표 먹거리인 추어탕, 감와인, 감말랭이 등 관광지와 먹거리를 촬영했다.
특히 이승율 청도군수가 이번 예능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베트남 연예인에게 미션 전달, 청도 먹거리 체험 등 청도 알리기에 열정을 보였다.
이승율 군수는 “최근 박항서 열기로 베트남 국민이 한국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이시기에 이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베트남 국민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대한민국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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