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6-03 10:52:37

정경심 구속에 한국당 “게이트 몸통, 조국 수사는 당연한 수순”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것과 관련, ‘조국 게이트 수사’가 본 궤도에 올랐다며 “이 게이트의 몸통인 조국 수사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정 교수의) 구속 영장을 발부하며 범죄혐의 상당부분 소명됐다”고 말했다.
또 검찰을 향해서는 “이제 검찰은 눈치 볼 것, 주저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의혹만으로 조국을 임명하지 않으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는 말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그 말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을 못 믿겠으니 공수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 이제 법원도 못 믿겠으니 고위공직자 판결처를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조국의 운명이나 공수처 운명이나 같은 운명이다, 공수처를 포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이제 검찰은 조국과 정권실세가 가담한 권력형 범죄 권력형 게이트를 보다 철저히 수사해 낱낱이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것이 오늘날 검찰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제는 문 대통령도 명백한 과오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자신에 대한 ‘기무사 계엄문건 관여’ 의혹 제기에 대해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또다른 꼼수로 국면 전환을 하려고 한다”며 “친문 친위 단체가 합세해서 1야당의 대표를 공격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공작은 결국 파멸의 길로 갔고, 비참한 정권 몰락만 앞당겼다”며 “배후 조종하는 세력 모두 한국당은 정치적 책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1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예천군 감천면 산불 감시원들이 지난 21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칼럼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개인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얼굴의 상태 
첫째, 현행법으로 지방자치 주체는 시·군이고 시·도는 지원단체다. 그러므로 시·도 
현행범이란 범죄를 실행하는 중이거나 범행 직후인 자를 말한다. 범인이 시간적으로나 
“군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戒愼乎 其所不睹), 들리지 않는 곳에서 스 
\"새가 죽으려 할 때는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鳥之將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