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08:40:37

[기자수첩] 불법광고 홍수속 시민은 불편


조봉현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2일
이사대우.북부취재본부장조 봉 현 기자
이사대우.북부취재본부장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생활 안전 문제와도 직결된다.

현란한 색채와 큼지막한 홍보 문구로 장식된 다양한 광고물들이 시내 도처에 난립해 시의 상질물이 됐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리 추구를 위한 이기적인 접근과 영주시의 봐주기식 행정이 과연 옳은 방법인가 의문이 든다.

광고주들은 현수막을 매달거나 전단을 붙이기에 충분한 장소라면 그곳이 공공시설물 이라 할지라도 무단으로 점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허가받지 않은 현수막과 전단들이 대부분 가로등 이나 신호등 버스정류장 전봇대와 가로수에 묶여있다. 소위 풍선 간판이라 불리는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및 배너들은 인도를 차지하고 서있다. "옥외 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법률"및"옥외 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통 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 등을 표시 하거나 설치 해서는 안된다.전기를 사용하는 광고물의 전기 배선은 외부에 노출 되지 않도록 겉을 감싸야 한다.입간판은 자기업소 건물면 으로 부터 1m 이내에 설치 해야하며 보행자 통로에 설치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멀다.영주시내 도처에는 위험에 노출 돼 있다. 과연 단속을 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불법 광고물은 행정의 불필요한 지출과 인력 낭비를 초래한다.무분별한 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영주시는 상시 단속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꾸고 지켜 주길 기대해 본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영남이공대,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 ‘성료’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동천포럼  
청도교육청, 제28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