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12:42:24

‘우리문화재 수난일지’ 큰 관심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전국 첫 발간(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전국 첫 발간
김기환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수난일지가 전국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으로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리문화재 수난일지’는 1866년 병인양요를 시작, 1945년 일제 강점기 까지 고적조사, 도굴, 도난, 반출, 파괴, 전시, 약탈 등을 통한 수난 역사를 시대별, 일자별로 조사, 집대성한 문화재의 수난 역사가 수록돼 있다.(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정규홍 학술자문위원은 국난기 주요 문화재들의 훼손과정과 국외 반출 경위를 조사해 ‘우리문화재 수난일지’란 제목의 책 10권을 30년 전부터 자료 수집한 것을 정리 하여 이번에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 한 책은 병인양요로부터 해방시기까지 문화재 수난일지를 매권 450페이지 내외로 총 10권 4,583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우리나라 문화재 수난일지는 첫권은 1866년 프랑스군에 의한 강화부 점령을 시작으로 무기, 서적, 식량등의 약탈 경위 등이 상세하게 소개됐다.또 책 마지막에 1906년 경북 문경군 동로면 간송리에 자리한 천주사 사찰이 일본주둔군 헌병대가 황창교 주지를 총살 시키고 사찰방화와 불교문화재 훼손등의 내용까지 그 시대 프랑스군 참전일지, 조선왕조실록등의 각종 문헌과 황성신문등 보도 자료를 통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박영석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은 “문화재 환수는 구체적인 반출경로를 파악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면서 “정규홍 학술자문위원께서 우리문화재수난일지 발간은 그런 측면에서 매우 소중한 성과인 동시에 앞으로 문화재 환수운동 전반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증거 자료나 보완자료로 활용되는 등 매우 유용한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산시 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가 지난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27일 성남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주 신라천년의 전통사찰인 불국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불국동행정복 
지난 25일, 경주시 기독교연합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대학/교육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