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 제48회 졸업생 이봉송씨는 지난 2일, 모교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 물품 구입비 천만원을 기증했다. 졸업생의 뜻깊은 기증으로 구입한 방역 물품은 지난 13일 전교학생회에 전달됐다. 이는 13일~17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원격 교육 학습 자료 및 추가 교과서 배부 때 전교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교학생회장 안다경 학생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보내준 사랑의 방역 물품을 받으니 왜관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선배를 본받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교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상황 속에서 졸업생이 보여준 모교 사랑은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와 함께 본교는 앞으로 있을 원격 수업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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