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00:50:29

알아두면 유용한 ‘습진 건강 상식’

“치료 보다 원인차단이 올바른 순서”“치료 보다 원인차단이 올바른 순서”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름에 발생한 피부질환 습진이 낫지 않고 가을에도 계속 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생활에 많은 지장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습진은 전신에 발현이 되는데, 가려움이나 물집이 시작됐을 때 치료하지 않으면 각화, 태선화, 피부 색소침착 등을 일으켜 생활에 불편을 준다. 습기가 많은 곳, 피부와 장신구 등이 마찰을 일으키는 곳, 샴푸와 의류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 등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피부가 접힌 곳이 많은 영유아, 물과 세제에 자주 노출되는 주부들에게 주로 생기며, 겨울 노년층은 건선습진에 주의해야 한다. 습진을 방치하면 사람들을 만나기 꺼려하면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치료 기간이나 강도 등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에 피부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신선한 음식은 물론 견과류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이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황 원장은 아토피, 습진, 여드름, 화상 등을 비롯해 난치성 피부병에 대한 다양한 치료경험으로 아프리카와 남태평양 등의 오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인들의 피부병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선진국은 선진국대로 후진국은 후진국대로 피부병이 나타나는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은 새살이 돋아나서 문제성 피부를 밖으로 밀어내어 건강 회복과 면역력 회복을 통해 좋은 피부를 갖게 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전했다. 황 원장의 치료사례는 운화한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습진 치료에 있어서는 ‘원인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효정 운화한의원 원장은 “치료보다도 원인을 먼저 차단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강조한다. 화장품, 금속 등 피부에 사용하는 것에 알레르기(알러지) 반응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이 지난 7일 영양군청을 방문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구미 선산읍에 지난 8일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가 쌀 360kg(120만원 상당) 
상주 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치매에 걸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상주 동성동이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봉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위원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칼럼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