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09:31:57

‘나홀로 성장’편의점업계

두자릿수 성장세 지속될 듯두자릿수 성장세 지속될 듯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오프라인 업태의 부진 속에도 편의점 업계는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해 올해 매출 2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BGF리테일 'CU', GS리테일 'GS25', 롯데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이 사실상 3분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은 이미 지난 2014년 8월 규제완화와 지난해 1월 담배가격 인상이 맞물리며 전년 대비 30%나 성장한 바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 상품의 확대, 경기 불황 및 저성장 고착화에 따른 '가성비' 트렌드의 정착으로 이 같은 성장세는 최소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맞벌이 시대'에 최적화=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주요 가구 유형으로 자리잡았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4인 가구가 대세였지만,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비혼(非婚)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체 가구 중 약 30%가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가구(27.2%)로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인 499만가구(26.1%), 3인 410만가구(21.5%), 4인 359만가구(18.8%), 5인 이상 122만가구(6.4%) 순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주된 가구 유형은 4인 가구였고, 2010년에는 2인 가구가 대세였다. 전체 여성 중 직업을 가지고 있는 비율도 꾸준히 상승하여 2015년에는 이미 일본을 넘어섰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집안에서 조리를 해서 식사를 하는 수요가 감소하고,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외식을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일상적인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경우, 반복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간편식 상품의 가격에 민감하다. 따라서 고가의 음식점 보다는 가성비 높은 간편식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편의점 CU의 도시락 매출은 2014년 10%, 2015년 65% 증가했고, 올해 (~9월)는 무려 191%가 상승했으며, 가정 간편식 매출 역시, 2014년 10%, 2015년 31%, 올해 9월까지 97% 상승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증가하는 자영업자 수요 흡수= OECD가 지난해 발간한 '한 눈에 보는 기업가정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회원국 가운데 국내 총생산 (GDP) 대비 사업체 수의 비율이 가장 높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GDP는 1조4450억달러, 사업체는 481만7000개로 집계돼 사업체를 GDP로 나눈(GDP 단위 10억달러, 사업체수 단위 1000개 기준 계산) 비율은 3.33으로 조사대상 32개국 가운데 가장 높게 나왔다.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도 27.4%로 OECD 국가 평균 16%를 크게 상회했고 네 번째로 높다. 이는 대한민국에 자영업자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도 급증했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 현황 분석'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자영업체는 479만개 였으며, 1년도 안돼 문을 닫은 자영업체가 13.3%였고, 사업기간이 1~2년 사이는 11.8%를 차지했다.5년 미만으로 확대하면 전체 업체의 47.5%나 됐다. 이런 상황에서 편의점 창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 소상공인지도 통계(3년간 생존율)를 살펴보면 PC방 33%, 카페 47%, 제과점 59%에 비해 편의점 생존율은 85%로 다른 업종에 비해 뛰어난 안정성을 보였다. 또 국세청의 201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창업시장에서 자영업자가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는 비율은 전체 창업자 가운데 약 30%에 그친 반면 편의점 사업은 창업자의 약 77%가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산업협회가 발간한 '편의점산업동향' 통계를 보더라도 5년 초과 사업 운영 비율은 전체 사업의 41.1%, 이 가운데 16%는 사업 개시 10년이 넘은 장기 운영 가맹점이다. ◇편의점 성장 배경은 수익성… 비결은 PB상품= 편의점 PB는 초창기 구색 맞추기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업체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CU의 PB상품 신장률은 2013년 7.6%, 2014년 9.1%에서 지난해 28.9%로 껑충 뛴 뒤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며 올 상반기 36.9%까지 급신장했다.편의점 PB 상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소비성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 빠르게 출시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PB상품은 일반 제조업체 상품의 영향력이 적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 PB상품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각 업체의 품목별 매출 1위를 PB 상품이 거머쥔 지도 오래다.PB상품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NB(일반) 상품 대비 마진율이 높아 가맹점과 가맹본사 모두에게 수익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화동면이 지난 21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 GAP제도의 기본 개념과 인증 절 
안동교도소가 지난 20일~21일까지 안동 풍산읍 막곡1리, 막곡2리, 상리3리 경로당 냉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