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이로 인한 빗길 교통사고로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37.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와 맑은 날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해 볼 때 교통사고 100건당 맑은 날 사망자 수는 2.2명인 반면 비오는 날 사망자 수는 6명에 이르렀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장마철이 오면 자동차 와이퍼 고무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 밑에 달린 고무날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장마철이 오기 전 미리 와이퍼를 점검하여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시야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수막현상으로 차량 바퀴가 미끄러지기 쉬워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량 간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확보해야 한다. 셋째, 빗길 운전 시에는 위와 같은 이유로 평소보다 20% 감속 운행해야 하며, 특히 폭우가 내릴 시에는 속도를 50% 줄여야 한다. 더불어 급제동과 급정지를 삼가야 후방에서 따르는 차량과의 추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넷째, 비가 많이 내리면 상대적으로 시야가 흐리고 어두워져서 낮에도 전조등과 안개등을 모두 점등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 위 차량 운전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이러한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외에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 역시 밝은 계통의 옷을 입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유난히 긴 이번 장마철은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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