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7 05:30:45

1차로 추월차로 정속주행보다는 양보로 소통을


오재영 기자 / 1014호입력 : 2020년 10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차를 운전하다 보면 도로에서 1차로로 정속 주행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끼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운전자간 시비가 되어 보복 운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차로제를 도입한 이후 왼쪽차로, 오른쪽 차로로 구별하여 지정차로제를 운용하고 있지만 1차로의 경우 추월차선인 것이다. 1차로의 경우 고속도로와 전용차로에서는 추월차로이므로 차로를 비워 두어야 한다. 
만약 계속 1차로 정속주행을 한다면 도로교통법 제60조1항 지정차로 위반에 해당 된다.
단 도로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80km미만으로 주행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추월하는 경우가 아니라도 1차로에서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일반도로의 경우 1차로는 추월차로는 아니므로 단속이 되지는 않지만 1차로에서 뒤에 따라오는 차보다 서행하고 있다면 우측 차로로 움직여서 양보해야 할 의무는 있다. (도로교통법 제20조, 시행규칙 제 16조)
도로에서는 지정된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정속주행이 비난받아야 할 운전행태는 아니지만 정속주행보다 빠르게 1차로로 진입하여 주행하고자 하는 후행 차량이 있다면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양보운전을 하면 원활한 교통 소통에 도움이 된다. 
만약 양보운전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끼어드는 상황이 생겨 서로 불편한 교통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운전의 목적은 목적지를 행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규정 속도로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보와 배려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운전자는 전방과 좌우를 충실히 살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제 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와 배려 있는 매너 운전을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북면이 지난 14일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