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면장 김명환)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 단체회원들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증산을 산불로부터 지켜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자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다짐대회는 주민대표로 정성경(산불감시원)씨의 결의문 선서와 함께 참석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넘쳐나는 대회가 됐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산불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드리며, 산불이 발생하면 소중하게 가꿔온 산림자원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만큼 주민모두가 한마음이 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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