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26일~30일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단체와 함께 가을철 낙엽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대청소에 나선다.
인동동에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관계 공무원, 공공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날짜와 구역을 정해 대로변, 인도 및 배수로까지 꼼꼼히 순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날씨가 매우 추운데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에 힘써 준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 집 및 가게 앞 낙엽은 내가 쓸기 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