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면장 조춘제)은 지난 달 26일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0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세운 전 김천 시의장, 진기상 시의원, 신덕용 산림조합장, 개령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준 산불감시원이 면민을 대표해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산림은 오랜 세월에 걸쳐 조성되는 만큼 심고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재로부터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산불예방을 위해 면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산불감시에 참여하고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