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형동)회원 10여명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20kg/23포, 140만 원 상당)과 성금(4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서형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것은 무엇보다 보람된 일이며, 이런 나눔 실천들을 통해 새마을 정신에 부응하고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 나눔 행사를 실천한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사랑의 온도가 추위보다도 더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행복한 선산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