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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면장 김훈동)에서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고 경북도에 산불이 수차례 발생된 것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시 직원들의 산불 대처 역량 강화 및 산불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의심 위치 확인 ▲최근접 산불감시원 투입 ▲산불비상근무자 현장대응 등의 산불 대처 매뉴얼을 자체 제작, 실전같은 교육을 진행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대항면은 직지사와 백두대간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등산을 목적으로 찾는 이가 어느 때나 많은 고장”이라며, “방문객이 증가 할수록 대형 산불에 더욱 취약해지는데, 전 직원이 산불예방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있어 역량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10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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