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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식자재마트 신상우 대표 및 직원들은 지난 10일 오후 1시 동 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정의 손길이 끊겨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 백미(3kg) 120포를 전달했다.
신상우 율곡식자재마트 대표는 “그동안 동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조금씩 마음을 보태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율곡 식자재 신상우 대표께 감사 드리고, 기증해준 고마운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10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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