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면에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강구 고지터널 배수로 공사를 담당하는 ㈜덕포건설<사진>이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사계절대게직판장(대표 이동숙)과 크랩밸리(김용출)에서도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덕포건설에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지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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