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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에서 20년 넘게 장미 농사를 짓고 있는 옥산농원 이상준(56) 부부는 최근 졸업시즌을 맞아 화훼소비 활성화를 기대하며 장미수확에 한창, 오랜만에 환하게 웃고 있다. 화훼는 85퍼센트 이상이 선물 및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소비가 부진하여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화훼업계, 소비자 등이 1테이블 1플라워 화훼소비촉진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훼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도 여전히 화훼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분위기다. 이상준씨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산과 유통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를 국가차원에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선물 및 경조사 위주의 꽃소비 문화에서 일상 생활속의 꽃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 인식이 적극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화훼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입산 화훼와의 가격 경쟁, 시설화훼재배에서 발생하는 생리장해의 문제점 등은 적극 해결해 고품질의 화훼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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