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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발화 원인 발표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략 제품 '갤럭시S8(가칭)'에 집중, 명예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S8은 3월이후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예상됐던 오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의 공개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7의 실패 영향을 극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느냐 하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갤럭시 노트7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발표됐으나 기기 결함으로 발화 사건이 터져 단종된 바 있다.삼성전자는 전작으로 인해 신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성 테스트 등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가 늦어진 이유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위기의 발판이 될 야심작인 만큼 혁신성과 디자인 등에도 각별히 공을 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외신은 갤럭시S8의 출시 시기를 추측하며 더불어 화면크기가 5.7인치, 엣지는 6.2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하단에 있던 홈 버튼과 테두리까지 없애는 전면 풀 스크린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인수한 비브랩스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경우 의혹 없는 깔끔한 등장을 위해 전작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고 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오는 23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재발 방지책도 제시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이같은 이유다. 당초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사건이 터졌을 때 삼성전자는 고동진 사장이 직접 나서 배터리 결함을 원인으로 들었으나, 리콜 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돼 재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 마무리짓고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게 삼성의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제조업체 제품이면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신제품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작에 대한 의혹을 푸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며 "의혹이 해소된다면 삼성 갤럭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강남의 삼성 서초사옥에서 무선사업부장인 고 사장이 직접 나서 노트7 발화 원인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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