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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지난 4일 성금 기부로 새해를 시작했다.
임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범·고경숙)에서 지난 1년간 모은 회비와 방역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임오새마을금고(이사장 조광현, 사진)에서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임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물론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오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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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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