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태흥)에서 지난 11일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으로부터 22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 받았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1986년에 창립해 현재 경북지역의 건전한 노사관계 방향을 정립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노동위원회 참여,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지역 노사문제의 유일한 사용자 대표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정태흥 공단동장은 “이번에 후원해 준 방역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루 빨리 이번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종교시설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