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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령면 의용소방대(대장 임상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자체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개령면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압축식분무소독기를 이용,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했다.
임상우 개령 의용소방대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 면민들이 개인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1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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